[한국콘텐츠진흥원] 2016 더 스토리 콘서트 - '드라마 인생작 제조기' 노희경 작가

17-01-20 20:04| Home > Revie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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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몇 살로 살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나요?”

나이를 잊어버려요. 매일 나이를 생각하고 살지 않아요.”

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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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
년 여름의 막바지 825,

2016 더 스토리 콘서트 2회 노희경 작가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.

 

"우리는 모두 시한부다.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은 한 때이다.“

꼰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최근작 <디어 마이 프렌즈>

오랫동안 함께 일한 선배들을 그냥 떠나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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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위 말하는 늙은이야기를 현대 방식에 맞게 재해석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,

작가님께서는 나이 드신 선생님들도 고루하지 않고,

상당히 감각적이고 추세를 알고 계신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.

때문에 새로운 것으로 포장했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하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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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님께서는 작가의 덕목으로

<관찰><겸손>, 두 가지를 꼽으셨습니다.

 

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해보니

나하고 똑같은데 왜 다르게 바라볼까

하는 생각을 가지셨다고 합니다.

작가님의 작품에는 사람에 대한

따뜻하고 겸손한 시선이 뭍어나오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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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력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요.

드라마는 혼자서 하는 작업이 아니며

배우나 스태프에게 협력의 노하우를 전이하며

함께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, 같은 시각은 없습니다.

내가 보는 세상은 나만 볼 수 있고, 오늘과 내일의 세상이 다르기 때문에

개성 있는 시각이 있으면 창작자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전해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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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희경만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

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더 스토리 콘서트, 노희경편

 

흥미로운 강연과 질문들로 채워진 두 시간이

모두의 기억 속에 청춘처럼 뜨겁고 선명하게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

더 스토리 콘서트는 스토리를 만드는 창작자들을 위한 오픈 특강입니다.

선배 창작자가 후배 창작자에게

자신만의 스토리 창작법영감을 받는 법등을 공유하며

편하게 "스토리"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 시간입니다.